행복청, 청렴옴부즈만 제도 도입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0.08.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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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청렴옴부즈만 제도 도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정진철)은 반부패, 청렴정책 실천의 일환으로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은 이날 김용환 한남대 교수(철학과. 사진 왼쪽)와 김종성 충남대(자치행정학과. 사진 오른쪽) 교수를 2년 임기의 초대 '건설청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한 뒤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가졌다.

행정도시 건설청 관계자는 "이는 그동안 공무원 주도로 시행돼온 반부패추진시스템을 외부전문가 등 민간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 감시 기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 이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건설청 반부패 업무추진과 관련한 실질적인 점검과 개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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