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 영업익 9.5억...전년비 14%↓(상보)

아인스M&M (0원 %)(대표 최종삼)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줄어든 9억 5,9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110억 3,300만 원으로 집계됐으나 당기순이익은 38% 증가한 7억 4,400만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영화사업을 중단함으로써 영업이익률이 7%에서 8%대로 상승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인스M&M의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42억 5,500만 원을 달성했다. 누적 영업이익과 누적 당기순이익은 각각 20억 4,800만 원과 12억 8,300만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안정적인 기존 사업을 비롯해 성장동력인 뉴미디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자회사 에이치이엠코리아(HEM KOREA)의 패션·뷰티 1위 전문 콘텐츠인 ‘엘르’(ELLE)로 시장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