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15L '싱글용' 전자레인지 출시

머니투데이 유현정 기자 2010.08.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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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크기에 프리미엄 기능 '프리미니(Pre-mini)' 제품 있따라 선보여

↑ 대우일렉이 출시한 15L 국내 최소형 전자레인지. (모델명 : KR-B151G)   <br>
↑ 대우일렉이 출시한 15L 국내 최소형 전자레인지. (모델명 : KR-B151G)


대우일렉은 싱글족을 겨냥해 국내 최소 15L 전자레인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20L 제품 대비 크기는 최대 35% 이상 줄였다. 그러나 요리범위를 결정하는 실용면적에서는 20L 과 동일하다. 또 제품 상단에 홈을 두어 도어를 열수 있게 한 '히든 핸들 도어'를 적용했다.

또 출력 세분화를 통해 섬세한 조리가 가능하도록 7단계 조리 출력 조절(보온, 약, 해동, 약중, 중, 중강, 강) 기능을 적용하고 조리끝 알림 기능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대우일렉은 작년 11월 국내최소 7kg 드럼세탁기를 출시한 데 이어 강화유리 도어를 채용, 인테리어를 강조한 120L 소형 냉장고를 출시한 바 있다.

대우일렉은 앞으로도 경제성과 공간절약을 강조하는 실속형 제품을 선호하는 싱글족을 겨냥한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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