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안양 관양 중소형 1042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0.08.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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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양 관양 중소형 1042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안양 관양지구에 74㎡ 225가구와 84㎡ 817가구 등 85㎡ 이하 총 1042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74㎡가 2억9210만원(3.3㎡당 980만원), 84㎡가 3억3440만원(3.3㎡당 99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금액(603만~958만원)은 별도로 내야하며 전매제한 기간은 7년이다.



수도권 거주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특별공급하고 이어 일반공급이 이뤄진다. 동일순위 신청자 중 경쟁이 있는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안양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평촌·과천 및 판교 사이에 위치해있고 지구 남쪽으로 1번 국도와 판교로 연결되는 관악로(국지도 57호선), 지구 동쪽으로 서울-군포로 이어지는 47번 국도가 연결되어 있다. 4호선 인덕원역 및 의왕-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2015년 개통 예정인 지구 북측 제2경인연결(안양~성남간) 고속도로로 강남과 사당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별공급은 오는 24~26일 분양사무실에서 신청가능하며 일반공급 1~3순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LH 인터넷 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14일, 계약체결은 다음달 28일~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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