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와 함께 슈퍼모델 패션쇼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10.08.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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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서 파라솔 3000개 동원한 이벤트도 열어

현대차 (247,500원 ▼3,000 -1.20%)가 신형 아반떼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슈퍼모델 패션쇼와 연계해 이색 광고행사를 펼쳤다.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7일 신형 아반떼 시승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 중인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아반떼 영비치'에서 '2010 슈퍼모델 영비치 패션쇼'와 비치파라솔을 이용한 이색 옥외광고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행사장에 패션쇼 무대를 설치하고 신형 아반떼와 2010 슈퍼모델 본선 진출자 36명을 함께 등장시켰다. 아울러 △비키니&비치웨어 패션쇼 △인기 그룹의 축하공연 및 공개방송 △신차 등장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7일 신형 아반떼 시승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 중인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아반떼 영비치'에서 '2010 슈퍼모델 영비치 패션쇼'와 비치파라솔을 이용한 이색 옥외광고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br>
↑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7일 신형 아반떼 시승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 중인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아반떼 영비치'에서 '2010 슈퍼모델 영비치 패션쇼'와 비치파라솔을 이용한 이색 옥외광고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또 3000여개의 파라솔을 동원해 상공에서 내려다봤을 때 '아반떼'(AVANTE) 브랜드가 보이도록 하는 '비치파라솔 브랜드 퍼포먼스'도 펼쳤다. 현대차가 2개월간의 작업 끝에 준비한 이벤트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세련된 스타일의 신형 아반떼와 한국을 대표할 미래 패션모델 유망주들이 조화를 이뤄 해수욕장을 찾은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 신형 아반떼의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다양한 신형 아반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운영하는 ‘아반떼 영비치’에는 지난 7일까지 약 60만명이 방문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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