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운영자금용 500억 회사채 발행

더벨 이도현 기자 2010.08.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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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유전스 차입금 상환 및 선물세트 확보에 사용

더벨|이 기사는 08월03일(08:3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동원F&B (39,500원 ▲2,350 +6.33%)가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년8개월 만에 회사채를 발행한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오는 10일 5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아 전액 총액인수한다.

만기는 3년, 금리는 4.85%로 정해졌다. 2일 종가기준 A+급 회사채 3년물 민평금리 보다 5bp(1bp=0.01%포인트) 가량 낮다.



발행목적은 운영자금 조달이다. 200억원은 8월10일에 만기도래하는 기업어음(CP) 상환에, 154억1000만원은 유전스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다. 나머지 145억9000만원은 선물세트 재고자산을 확보하는 데 쓰인다.

한국신용평가와 한신정평가는 동원F&B가 발행할 예정인 회사채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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