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이 반한 영국 ‘락 시크룩’ 한국 상륙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2010.08.0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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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한 느낌의 스타일리시한 영국 캐릭터 브랜드 ‘릴리젼’ 국내 출시

패리스 힐튼이 반한 영국 ‘락 시크룩’ 한국 상륙


영국의 캐릭터 패션브랜드 ‘릴리젼(RELIGION)’이 국내에 상륙한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한국 패션시장 공략에 나설 ‘릴리젼’은 영국의 클럽 문화에 뿌리를 두고 1990년대 초반 런던에서 런칭된 브랜드로 반항적인 프린트와 실험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릴리젼’은 시적인 문구와 영국 전통 트렌드 음악을 기반으로 ‘릴리젼’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정착시켰다.



패리스 힐튼이 반한 영국 ‘락 시크룩’ 한국 상륙
혁신적인 디자인과 록스타의 엣지가 돋보이는 ‘릴리젼’은 패리스 힐튼, 케이트 모스, 아그네스 딘 등 많은 패셔니스타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 영국, 프랑스, 이태리를 비롯한 유럽의 패션 중심지들은 물론 미주, 일본, 홍콩에까지 마니아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의 패션 심장부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에서는 이번 2010 F/W 시즌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 국내에서는 찾아 볼 수 없던 ‘락 시크룩’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릴리젼’은 오는 10일 론칭 파티를 진행, 락 정신을 주제로 한 과감하고 강렬한 여성복과 반항적인 전사의 이미지의 남성상을 제시하는 남성복 등 2010 ‘릴리젼’ F/W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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