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협력사 탄소파트너십, 지경부 표창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0.06.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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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61,200원 0.00%)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지식경제부·환경부 주최 '201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정부포상'시상식에서 대중소 그린파트너십 부문 지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경영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정부 포상으로 국내 학계, 정부, 산업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2개월여에 걸친 서류·현장·발표 평가와 인터뷰를 통해 포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에서 웅진코웨이는 협력업체와 탄소파트너십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 그린파트너십 부문에 포상자로 선정됐다.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협력업체와 탄소파트너십을 맺고 저탄소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 가 탄소배출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내부전문가 양성과 탄소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웅진코웨이 탄소경영보고서 2010'을 발간한 바 있다.



이날 대·중소기업 부문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개인표창까지 수상한 김상헌 웅진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 상무는 "협력사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저탄소 제품개발·생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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