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서 갤럭시S 런칭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06.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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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인도 델리에서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S 런칭행사에서 인도 국민배우 아미르 칸이 삼성전자 관계자와 질의응답형식으로 갤럭시S와 웨이브의 주요기능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16일(현지시간) 인도 델리에서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S 런칭행사에서 인도 국민배우 아미르 칸이 삼성전자 관계자와 질의응답형식으로 갤럭시S와 웨이브의 주요기능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78,400원 ▼500 -0.63%)는 16일(현지시간) 인도 델리에서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런칭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런칭행사에서 인도의 국민배우 아미르 칸이 삼성 인디아 관계자와의 갤럭시S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모바일 플랫폼 바다를 탑재한 '웨이브'의 주요 기능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제품을 소개,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S는 구글 안드로이드 2.1버전을 탑재한 안드로이드폰으로 애플 아이폰4의 대항마로 꼽힌다. 갤럭시S는 10.2cm(4인치) WVGA급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 기존 아몰레드에 비해 5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1기가헤르쯔(GHz) 프로세서와 정전식 터치기술을 통해 빠른 처리속도와 터치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26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스위스(6월 2일), 우리나라(6월 8일), 홍콩(6월 10일), 인도 등 총 5개국에서 갤럭시S 런칭행사를 개최했다. 갤럭시S는 100여개국 100여개 통신사를 통해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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