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성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날 민노당에 활동비를 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서울시내 전교조 소속 교사 16명 전원을 파면·해임키로 하고 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청했다.
파면 대상자는 초등 3명, 중등 6명 등 9명이고 해임대상자는 초등 2명, 중등 5명 등 7명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주 중으로 징계위 출석요구서를 대상자들에게 보내 이르면 다음주 중 제1차 징계위를 소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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