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신용평가등급 BBB- 상향조정

조정현 MTN기자 2010.06.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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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은 지난달 대한주택보증이 실시한 정기 기업신용평가에서 트리플B-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엔 워크아웃을 겪으며 B+까지 떨어졌던 우림건설은 이번 평가에선 사업리스크와 영업 경쟁력 등을 평가하는 비재무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우림건설은 8조 6천2백53억 원까지 총 보증한도가 증가하고 융자 이자도 기존 1.05%에서 1%로 낮춰집니다.

또 아파트를 분양할 때 은행과의 공동계좌 관리조항이 삭제되며 하자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담보 20%를 제공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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