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디다스' 넷북 시판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06.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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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 N150 플러스에 아디다스 독특한 디자인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삼성전자가 남아공월드컵을 맞아 7일부터 시판하는 넷북 N150 플러스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 ↑삼성전자가 남아공월드컵을 맞아 7일부터 시판하는 넷북 N150 플러스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


삼성전자 (77,400원 ▼800 -1.02%)는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7일부터 삼성 넷북 N150 플러스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N150 플러스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은 선명하고 화려한 코비 컬러를 적용한 삼성 넷북 N150 모델에 아디다스의 공식 로고와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성능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11개의 공식 언어를 사용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11명의 선수들이 뛰는 축구 정신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11개의 다른 색상을 사용했다.

또한 광택있는 화이트 상판에 컬러풀한 무늬를 배치, 한눈에 공식 축구공과 남아공 축구 축제를 연상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됐다.



아울러 1.24kg에 불과한 기존 N150 모델의 가벼운 무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하드디스크를 250기가바이트(GB)로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대비 최대 8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블루투스 3.0 규격도 새롭게 적용했다.

운영체제(OS)는 기존의 윈도XP 대신 최신의 윈도7(스타터 버전)을 기본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넷북 N150 플러스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디다스 패턴 디자인이 적용된 마우스와 전용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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