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봉사점수도 따고 영어연수도 하고

머니투데이 최병일 기자 2010.06.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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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와 함께 가는 1석2조 필리핀 문화체험캠프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항목으로 작용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를 뚫는 해법은 없을까.
사회봉사도 하고 영어점수도 높이고 문화체험도 하고 싶다면 머니투데이와 피플투피틀 필리핀 섹터가 공동주관하는 필리핀 문화체험여행에 참여하면 된다.

오는 7월25일부터 8월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문화체험캠프는 필리핀 쁘에르또 갈레라 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필리핀문화체험캠프가 열리는 쁘에르또 갈레라시는 필리핀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뛰어난 풍경과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자연그대로의 낙원이다. 초등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캠프의 특징은 무엇보다 제대로 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필리핀캠프 수업모습 ▲필리핀캠프 수업모습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은 The Prince of Peace College 소속된 선생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준 높은 영어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체험 캠프 첫날 레벨테스트를 통해 그룹별로 수업을 진행하며 문법, 말하기, 듣기, 토론, 영어일기 쓰기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필리핀 사립학교 수업에 참여해 현지학생들과 특별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필리핀 문화 캠프의 또 다른 특징은 필리핀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 전통 춤은 물론 놀이문화를 체험하며 쁘에르또 갈레라 시청을 방문해 시장님과 면담하는 시간도 가진다.



입학사정관제 봉사점수도 따고 영어연수도 하고
주말에는 국제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어려운 주민들의 집을 보수해주고, 학교 벽의 페인팅과 원주민 마을 등을 방문하여 봉사하는 등 나누는 삶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즐거운 여가활동도 가득하다. 수영과 카약 비치발리볼은 물론 해양스포츠도 매 주말마다 이어지며 자연공원, 폭포 물소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여행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입학사정관제 봉사점수도 따고 영어연수도 하고
캠프에 참여한 이들은 수업이수 수료증과 함께 쁘에르또 갈레라시에서 공식 인증하는 국제봉사수료증도 발급받게 되어 입학사정관제에서 높이 평가되는 봉사점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안전상의 문제도 철저하게 대비를 해놓았다. 쁘에르또 갈레라시에서 치안문제를 담당하며 일상사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3명의 안전요원이 캠프 참여자들을 보호해 준다. 총 참여비용은 300만원이며 오는 6월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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