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머니에 따르면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애플의 아이폰 3Gs(16GB) 모델을 25일부터 97달러에 판매한다.
애플이 내달 차세대 아이폰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소매업체들이 남아 있는 기존 재고를 처분에 나선 것.
월마트의 선임 디렉터인 메흐르다드 아크바는 미리 준비한 성명에서 "가격변동은 우리가 항상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1분기에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이 5400만대 판매돼 전년동기보다 49% 가까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