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이날 인터넷과 사내방송을 통해 당진제철소 준공행사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포항공장 직원들은 1953년 국내 최초의 철강업체로 출범한지 57년 만에 민간기업 최초로 고로제철소가 만들어진 것을 자축했다.
시민들도 축하했다. 포항의 한 시민은 "산업의 쌀이라는 제철산업이 포항에 이어 당진에서도 기적을 만들어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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