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24일 국내 최초로 3G 이동통신망을 활용해 콘텐츠를 다운받을 수 있는 e북 단말기 '비스킷'을 선보였다.
인터파크는 24일 공지영, 호아킴 데 포사다, 기욤 뮈소 등 국내외 유명작가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서비스와 3G 지원 e북 단말기로 구성되는 통합 e북서비스 ‘비스킷’(http://biscuit.interpark.com)을 선보였다.
인터파크는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출판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의 및 계약을 통해 공지영, 기욤 뮈소, 호아킴 데 포사다 등 국내외 스타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신문, 월간지 및 주간 잡지, 만화, 사전, 어학교재 등 폭넓은 분야의 e북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해외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등 아마존 킨들 수준의 해외원서 콘텐츠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는 현재 미국 메이저 출판사 중 하나이자 유명 서점인 ‘반스앤노블’의 자회사인 스털링 등과의 계약을 통해 해외원서 공급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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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터파크는 24일부터 31일까지 1000명 한정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구매 고객에게는 60권의 e북, 고급 천연가죽 케이스, 샘터, 좋은 생각, 행복한 동행 등 월간지 3종의 6개월 구독권, e북 도서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