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 전망"(상보)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2010.03.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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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11일 배포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을 통해 올해 경상수지가 흑자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앞으로도 우리 경제는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내수도 점차 회복되면서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1월중 적자를 보였으나 연간으로는 흑자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로지역 과다채무국들의 재정문제 등 성장의 불확실성은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물가에 대해서는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경기에 대해서는 "회복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라며 "2월 들어서는 수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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