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오는 10일 전남 광양 마동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부지에 들어서는 '광양 중마 우림필유'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전용 84㎡ 723가구, 118㎡ 80가구 등 총 803가구이며 지하 2층, 지상 17~20층 9개동 규모로 2012년 5월 입주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00만원대 후반으로 분양가의 10%로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 대출해준다.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운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신설되며 이 지역 최고 명문고인 광양제철고가 바로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조선소와 포스코 후판공장 등 대규모 산업시설이 광양에 들어섰고 이로 인한 인구 유입에도 불구하고 신규 아파트 공급은 부족해 투자메리트가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5일 개관하며 광양시 중마터미널 바로 옆에 마련돼 있다. 문의 061-792-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