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닮은 현대차 뉴콘셉트카 '아이플로우' 공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10.02.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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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플로우'↑현대차 '아이플로우'


현대차 (246,000원 ▲9,000 +3.80%)가 내달 제네바모터쇼에 공식 발표할 콘셉트 카 '아이플로우(i-flow)'의 렌더링이미지를 사전 공개했다.

아이플로우는 독일 뤼셀스하임(Ruesselsheim)에 위치한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한 것으로 현대차의 디자인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유기적으로 흐르는 매끄러운 조형)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현대차는 독일계 전문 화학업체인 바스프(BASF)와 협력, 아이플로우에 태양전지를 적용해 차체무게를 혁신적으로 줄이고 에너지효율을 향상시켰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측은 "아이플로우는 D세그먼트(중형급 차체크기)에 속하는 스타일리시한 콘셉트카"라며 "현대차의 혁신적이면서도 최신의 디자인 경향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내달 2일 올해 제네바모터쇼 언론행사(프레스데이)때 아이플로우의 세부제원을 공식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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