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년 연속 등록금 동결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2010.01.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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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는 경제적 부담 경감과 국립대 사회적 책무 수행을 위해 2010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는 "지난해 등록금 동결로 인해 재정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최대한 긴축 재정을 통해 대학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러나 장학금 지원 혜택 등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 재원은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회장 서거석 전북대 총장)는 올해 등록금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한 국·공립 대학이 12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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