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반 달러강세를 점쳤던 시장참가자들이 1170원대를 전망했지만 증시 상승과 막판에 나온 매물 영향에 하락폭을 키운 것이다. 30일 오후 2시 26분 현재는 11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올해 종가는 1160원대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개입이 있더라도 큰 규모는 어려울 거란 관측도 나온다. 거래량 가중평균으로 마지막날 종가가 결정되는데다 아직은 외환당국이 용인할 수 있을 만한 수준이란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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