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중고생에 교복 지원금 전달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9.12.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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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61,200원 0.00%)(사장 홍준기)는 29일 상상오션 분양금 1000만 원으로 중고등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사랑의 교복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준기 사장(왼쪽 4번째)을 비롯한 웅진코웨이 임직원들이 29일 중구 정동 소재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에서 교복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홍준기 사장(왼쪽 4번째)을 비롯한 웅진코웨이 임직원들이 29일 중구 정동 소재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에서 교복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상상오션은 웅진코웨이 사내제안제도로 이를 다른 기업에 분양하며 받은 돈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조성, 저소득 가정의 교복지원금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또 매년 해온 종무식 행사를 간소화해 마련한 1000만 원을 사회복지단체 '그룹홈협의회'에 지원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기금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교복지원금 전달식에 직접 참석한 홍준기 사장은 "소외계층 학생들도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상상오션 분양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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