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마트카드 관련주 '희비'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2009.12.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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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자결제 시장의 수혜주로 지목된 스마트카드 관련주가 엇갈린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이텍 (15,590원 ▲70 +0.45%)이루온 (1,315원 ▲6 +0.46%)은 각각 7.81%, 6.61% 급등 중이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사흘째 급등세다. 다만 스마트카드 테마 주도주인 케이비티 (15,000원 ▼960 -6.02%)는 최근 엿새간의 급등세를 마감하고 2.08% 하락하고 있다.

홍진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통신과 금융의 컨버전스(융합)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아이폰 열풍으로 인한 스마트폰 조기 활성화 분위기는 모바일 결제 시대를 앞당기는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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