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are시스템은 가스유출, 화재, 응급상황 발생 등을 센서가 감지해 사회복지관, 관할소방서 등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24시간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U-Care시스템 구축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삼척시는 9월부터 관내 독거노인 가구 1550여 곳을 대상으로 시스템구축을 시작해 왔다. 이는 삼척시에 거주하는 3400여 가구의 독거노인 중 45%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생활수준에 관계없이 삼척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누구나 읍ㆍ면사무소와 동 주문센터를 통해 U-Care 시스템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