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은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타 출신의 도정인 CEO를 주축으로 1999년 설립됐으며 10년 동안 언어기반 모바일 솔루션을 전문으로 개발해 왔다. 사업분야는 온라인 필기인식('디오펜', 터치센서 통해 언어인식), 오프라인 필기인식('모비리
더', 스캐너나 카메라로 입력된 이미지를 인식), 전자사전('디오딕', 사전 콘텐츠를 모바일용으로 소프트웨어화)이며 상반기기준 매출비중은 각각 36.3%, 43.6%, 11.7%이다.
특히 경쟁업체로는 필기인식의 경우 국내는 거의 없고 MS(미국), Vision Objects(프랑스), Hanwang Tech(중국) 등의 외국업체와 경쟁하고 있으며 전자사전은 국내 에듀파이와 경쟁하고 있으나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했다.
휴대폰의 진화와 함께 경쟁력과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을 선점하며 필기인식 솔루션의 터치폰 기본 입력방식 부각 및 정전용량방식으로 터치기술 전환, 해외향 전자사전 탑재확대, OCR('모비리더') 매출가세 등으로 2008년 전년대비 76%의 외형성장에 이어 2009년에도 30%대의 고성장을 전망했다.
올해와 2010년 사업목표인 매출액 158억원(2010년 206억원), 영업이익 35억원(55억원), 영업이익률 22.2%(26.7%), 순이익 37억원(58억원)에 근거한 공모가기준 PER은 7.0배(5.6배)로 공모가는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