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이같이 입을 열었다. 뉴SM3는 현재 누적대수 4만 여대 이상이 계약됐고, 지금 계약하면 2~3개월 정도 기다려야 인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SM3는 지난 서울모터쇼 때 처음 국내에 소개됐으며,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르노와의 공동디자인과 닛산의 최첨단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준중형 세단이다.
그는 또 "뉴SM3의 주요 고객층은 아이를 둔 가족, 미혼 남/여, 주부 등이지만, 현재 계약되는 결과를 보면 다양한 연령층에서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차는 내년 초 'SM5'의 후속모델을 준비 중이다. 박 본부장은 3세대로 소개될 신형 'SM5'에 대해 "최고 수준의 승차감과 정숙성 그리고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한 차"라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향후 고객들에게 최고의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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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박 본부장은 "르노삼성차가 타사와 구별되는 가장 뚜렷한 차이점은 어느 지점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차를 판매한다는 '정도영업'과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정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