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학교 예방접종, 1주일 앞당긴다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9.10.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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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부터

학교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 시기가 기존 11월18일에서 11월11일로 일주일 앞당겨진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본부장 : 전재희 장관)는 30일 식약청이 신종플루 백신 공급시기를 1주일 앞당기기로 함에 따라 학교 예정접종을 11월11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당초 11월18일부터 학교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대책본부는 특수학교(장애아교육학교)접종을 우선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당초 11월 13일까지 계획된 학교예방접종 수요파악을 약 1주일 앞당긴 11월 5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학교예방접종 수요파악은 학교접종 시행 전 보호자 동의를 구하면서 학교예방접종 또는 의료기관 접종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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