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생태산업단지 국제 컨퍼런스 개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9.10.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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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이 22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2009 녹색성장을 위한 생태산업단지 국제 컨퍼런스’(World Green Growth Conference for EIP, 2009)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조연설은 국제산업생태학회 이사회 의장인 페이 듀친(Faye Duchin) 교수가 ‘21세기 일상의 녹색화’(Greening Everyday Life in the 21st Century)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1부에서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서상원 교수가 ‘산업단지를 통한 산업단지의 자원생산성 제고전략 및 아시아 지역 자원순환 향상방안’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생태산업단지 구축사례를 주제로 대만 국립대학교 펜 치 치앙(Pen Chi Chiang) 교수와 일본 국립환경연구원(NIES) 및 도요대학교 쓰요시 후지타(Tsuyoshi Fujita)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충북대학교의 반영운 교수, 울산에코사업단의 박흥석 단장(울산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한종훈 교수가 발표자 및 토론좌장으로 참가한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산단공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울산광역시, 한국산업생태학회, 울산대학교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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