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14회 렉서스 환경학교' 열어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9.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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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환경재단과 함께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4회 렉서스 환경학교’ 를 전국 9개 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렉서스 환경학교는 자동차회사로써 ‘교통’과 ‘환경’ 분야에 기여하고자 하는 토요타 자동차의 의지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매년 계절별로 해당지역 딜러와 함께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돼왔다.



수업 내용은 건강한 먹을 거리, 에너지, 기후변화 등 각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실내 강좌와 함께 각 주제별 실습을 통한 체험과 토론으로 초등학생들의 참여와 환경 교육의 효과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또 학부모들에게는 ‘식품안전’이라는 주제로 실습 교육과 함께 ‘에코 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처음에는 각 학교에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환경재단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지금은 신청하는 학교가 많아 추첨을 통해 학교를 뽑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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