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26일(18:0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현대해상 (33,650원 ▼950 -2.75%)이 지난 23일 화재가 발생한 현대중공업 (134,500원 ▼3,200 -2.32%)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의 손실규모 파악에 나섰다.
선박건조보험이란 선박 건조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물손실을 배상하는 보험이다.
하지만 현대해상측은 보험금 지급규모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규모가 선박건조 과정에서 늘 상 발생하는 수준이고, 코리안리와 해외 재보험사를 통해 재보험에 가입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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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관계자는 "선박이 전소될 정도라면 피해규모가 커지겠지만 통상적인 화재로 파악하고 있다"며 "선박이 전소된다고 해도 재보험 가입으로 현대해상의 최대 손실 규모는 1000만 달러 내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