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은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다양한 요인에 의해 생기고 또 깊어진다. 노화현상을 겪는 피부는 표피세포의 분화가 둔화되고 진피 내 세포 합성 기능이 감소된다. 피부는 20세 이후가 되면 눈에 보이지 않게 변화를 보이며, 보통 25~30세부터 노화현상이 시작된다. 40대 이후에는 진피조직이 약해져 피부 세포결합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이에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합성이 감소하고 엘라스틴이 변성되어 주름이 생기게 된다.
철저한 자외선차단과 충분한 수분공급은 노화예방의 기본이자 필수 요소이다. 찬 바람이 불면 자외선도 약해진 양 방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계절이나, 시간, 날씨에 관계없이 1년 365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좋다.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일주일에 2~3번 정도 천연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주름뿐만 아니라 노화 예방을 위해서 평소 꾸준히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흡연은 주름을 2.3~4.7 배 정도 증가시킨다. 흡연은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콜라겐의 생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거꾸로 분해까지도 촉진시켜 이중으로 피부를 늙게 만든다. 표정주름은 평상시 생활 습관만 고쳐도 쉽게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무의식 중에 찡그린 얼굴이 미간이나 이마, 눈가의 주름을 만들기 때문에 자신의 표정이 어떤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과장된 표정을 짓지 않도록 주의하고 '페이스요가' 등을 통해 안면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미 주름이 자리를 잡아 관리조차 쉽지 않다면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보자. 미간주름과 눈가주름의 경우 보톡스가 효과적이며, 수술과 전신마취 없이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 피부 깊숙이 열을 전달해 치료하는 써마쿨NXT는 처진 피부에 탄력을 주고 주름을 치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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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20대의 팽팽한 피부를 가진 엣지녀가 되고 싶다면 20대 중반부터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주름 없이 팽팽한 얼굴의 엣지있는 삶을 사는 나를 꿈꿔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