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내달 중 청라지구 754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09.08.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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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2배 규모 중앙광장, 조망권 탁월

반도건설, 내달 중 청라지구 754가구 분양


반도건설은 지난 6월 '반도유보라' 1단지에 이어 청라지구 A37블록에 2단지 754가구를 다음달초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반도유보라 2단지'는 최고 청약경쟁률 76.11대 1을 기록했던 1단지 174가구보다 5배 큰 754가구 규모다. 최고 30층 7개동, 전용면적 101~121㎡인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대부분은 남향으로 설계되며 단지 앞의 고급 블록형 단독주택지, 심곡천, 인천그래드C.C를 조망할 수 있는 270도의 파노라마식 조망권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내부 설계는 270도 3면 발코니와 자연환기를 최적화한 3면 개방형 평면구조(121㎡ 적용), 기존보다 10cm 더 높아진 2.4m 천정과 5m 이상의 초광폭 거실이 적용됐다.

또 단지내에 축구장 2배 크기의 초대형 중앙광장, 약 800m 이상의 단지순환 조깅트랙 등이 설치된다. 자동차도 주출입구 및 부출입구에서 곧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게돼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입주는 오는 2012년 9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다음달초 인천 용현동 인하대 앞에 마련된다. 문의:032-888-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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