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노사, 09년 임금협상 조인식 열어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8.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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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사진 오른쪽)과 이남묵 금속노조 GM대우 지부장이'2009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마친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
↑13일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사진 오른쪽)과 이남묵 금속노조 GM대우 지부장이'2009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마친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GM대우 노사가 13일 '2009년 임금협상 합의안 조인식'을 갖고 올해 노사교섭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GM대우 부평 본사에서 열린 이날 조인식에는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과 이남묵 금속노조 GM대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여해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21일 첫 상견례 이후 12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 7월 17일 임금동결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으며 7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6.3%의 찬성률로 최종 승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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