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주발사체 최종 확정…관련株 급등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09.06.03 10:01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발사허가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우주항공산업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3일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쎄트렉아이 (35,200원 ▲1,050 +3.07%)는 전날보다 4600원(8.85%) 상승한 5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태위성시스템이 합병과 함께 사명을 변경한
AP시스템 (5,480원 ▼30 -0.54%)도 9.3% 상승한 5990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휴니드 (7,670원 ▲340 +4.64%)와
빅텍 (4,910원 ▲140 +2.94%)도 각각 13.7%와 11%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날 '제3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열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제출한 '나로호(KSLV-I) 발사허가신청서 심사결과(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확정·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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