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수익 무제한 ELS 첫 등장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2009.05.26 11:40
우리투자證, 26일~29일까지 공모
우리투자증권 (14,200원 ▲120 +0.85%)이 업계 최초로 만기 수익률이 무제한인 ELS를 출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6일부터 29일까지 만기수익률 무제한 '1 인덱스 점프업형 ELS' 외 4종을 공모한다.
이번 ELS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만기 1년~2년으로 하는 ELS 2종과 만기 2~3년으로 삼성전자/KT, LG전자/현대차, 삼성중공업/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만기수익률이 무제한인 ELS 2461호는 만기 2년으로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발행 1년 후에 중간평가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0% 이상일 경우 원금+10%(연10%)로 조기 상환된다.
하지만 투자기간 중 최초 기준지수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지수의 90% 이상인 경우 20.0%(연10%)+알파(90% 초과 상승률로 최대수익률 제한 없음)를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0% 미만일 경우 원금만 지급되고 만기까지 최초 기준지수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지수상승률에 따라 수익이 결정돼 지수가 하락하면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문의처 : 우리투자증권 고객지원팀( ☎ 1544-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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