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심한 조정 국면…더 오른다"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2009.05.1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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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카스 시브리지파트너스 사장이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더 올라갈 것이지만 현재 '심한 조정'(Vicious correction)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카스 사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증시 앞에 더욱 울퉁불퉁하고 깊은 수렁이 있을 것"이라며 "좀더 조심해야할 것"이라고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올해들어 처음으로 매도(숏포지션)보다는 매수(롱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카스 사장은 "증시는 지난 3월 일반적인 저점에 도달했다"면서 "좋은 소식은 이미 저점에 도달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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