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연속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는 미국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더욱 개선된 모습이 뚜렷하다.
외국인과 24억원, 35억원씩 사자우위를 보이며 쌍끌이로 상승장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58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가 7.5% 급등하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 (201,500원 0.00%)과의 시총 격차는 600억원 수준으로 좁혀졌다.
게임주인 네오위즈게임즈 (21,300원 0.00%)도 5% 이상 오르며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고 태웅 (15,190원 ▲40 +0.26%)도 2% 넘게 올라 메가스터디 (11,220원 ▲20 +0.18%)를 누르고 시총 3위주로 복귀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밖에 코스닥시장에선 공모 새내기주들의 '무서운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19,080원 ▼710 -3.59%)이 상장 후 5일 연속 상한가 행진 중이다.
네오피델리티 (465원 ▲7 +1.53%)는 무려 10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중국식품포장 (0원 %) 역시 상장 후 12거래일 동안 단 하루를 제외하곤 11일이 상한가다.
지난 10일 상장한 뷰웍스 (26,700원 ▲450 +1.71%)도 마찬가지다.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새내기주의 반란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