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tvN
케이블채널 tvN이 31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화성인 바이러스'에 수입 가구업체 CEO인 장현우씨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장 씨는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tvN측은 장 씨에 대해 "여성들이 꿈꾸는 상상 속의 왕자님. 구준표의 재력과 윤지후의 외모, 소이정의 매력, 거기에 송우빈의 카리스마를 한 몸에 갖춘 엄친아"로 표현하기도 했다. 최근 재벌가 이야기로 큰 인기를 모은 KBS2TV '꽃보다 남자'의 F4와 비교한 것.
장 씨는 당시 수입가구 지사장 자격으로 잠시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스페인 명품 가구에 대해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다. 장 씨는 현재도 스페인 명품 가구 M 브랜드의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다.
'화성인 바이러스'를 연출한 박종훈 PD는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우연히 장현우씨가 출연한 프로그램을 봤는데, 젊은 사장이라는 점에 끌렸다"며 "연락을 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소위 엄친아여서 1회 게스트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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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 씨는 31일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사업 수완에 대해 공개한다. "돈 버는 것을 가장 잘 한다"는 그의 돈 버는 비밀도 하나씩 밝힐 예정이다. 장 씨는 사업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어릴 때부터 해외를 돌며 살아와 영어, 중국어 등 여러 언어에 능통한 것으로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