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벤투스 S1 evo' 최고 등급 획득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3.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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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전문지 '스포트 아우토' 성능테스트서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evo' 최고 등급 획득


한국타이어 (17,260원 ▼690 -3.84%)는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벤투스 S1 evo ’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스포트 아우토'의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추천(Very Recommendable)’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포트 아우토 4월호에 따르면 10개 타이어 업체 제품의 성능테스트 결과 ‘벤투스 S1 evo’가 주행 성능, 안전성, 스티어링 등 다양한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에 올랐다.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시리즈는 2008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 자동차 전문지의 성능 테스트에서 잇따라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벤투스 프라임과 벤투스 V12 evo는 각각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와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의 성능테스트에서 12개 참가 브랜드 가운데 최고 등급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수일 한국타이어 상무는 "벤투스가 세계적인 자동차 매체의 성능 테스트에서 잇따라 최고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술 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의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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