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와 금속 가격 하락으로 원자재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영국의 실업 증가도 악재로 반영됐다.
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5% 하락한 3804.99를, 프랑스 CAC40지수는 0.25% 밀린 2760.34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독일 DAX 30지수는 0.21% 뛴 3996.32를 나타냈다.
한편 영국의 실업자수는 38년래 최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통계청은 이날 지난 2월 실업수당 수령자 수가 13만84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총 실업수당 수령자는 139만명에 육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