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무역수지,1.2억 흑자…이틀만에 흑전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9.03.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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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수출 15.4% 감소…수입 34.4% 감소

3월 무역수지가 1억2000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났다. 지난 10일까지는 2억5600만달러의 적자였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일까지 무역수지는 1억2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수출은 86억54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5.4% 감소했고 수입은 85억34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4.4% 감소했다.



이달 10일까지 무역수지가 2억5600만달러의 적자였음을 감안하면 이틀만에 무역수지가 3억7600만달러 개선된 셈이다. 10일까지 수출은 13% 감소한 75억3300만달러였고 수입은 33.4% 감소한 77억8900만달러였다.

한편 12일까지 연간 무역수지는 5700만달러의 적자였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감소한 558억71000만달러이고 수입은 31.7% 줄어든 559억27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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