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삼성·LG電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더벨 이윤정 기자 2009.03.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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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부정적 관찰 대상 유지

이 기사는 03월09일(18:4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LG전자 (110,100원 ▲600 +0.55%)의 외화표시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변경됐다.



피치는 9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자산업에 대한 등급 검토 결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외화표시 발행자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외화표시 발행자 등급은 각각 'A+'와 'BBB'이다

하이닉스 반도체에 대해서는 외화표시 발행자 등급 'B+'와 부정적관찰(RWN·Rating Watch Negative)'을 유지했다.



한편 일본 전자회사들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락했다. 파나소닉, 샤프, 히타치, 소니, NEC, 도시바의 신용등급이 1~2등급 하향조정됐다. 도시바는 투기등급으로 전락했다.

아래는 각 국가별 등급 조정 내역이다.

중국


ZTE Corporation: 'BB+' 전망 안정적 유지

일본



파나소닉: 'AA-' →'A+'로 하락; 부정적관찰(RWN·Rating Watch Negative);
샤프: 'A+'→'A'로 하락 ;부정적관찰(RWN·Rating Watch Negative)등재
히타치:'A-'→ 'BBB+' 로 하락; 부정적관찰(RWN·Rating Watch Negative)등재
소니: 'A-' →'BBB+'로 하락; 부정적관찰(RWN·Rating Watch Negative)유지
NEC: 'BBB'→'BBB-'로 하락 ; 등급전망 안정적→부정적
도시바:'BBB'→ 'BB'로 하락 ; 부정적관찰(RWN·Rating Watch Negative)등재

한국

삼성전자: A+'유지; 등급전망 안정적→부정적
LG 전자: 'BBB'유지; 등급전망 안정적→부정적
하이닉스 반도체: 'B+'유지 ; 부정적관찰(RWN·Rating Watch Negative)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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