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오일뱅크 대산공장 부지에 건설되고 있는 고도화 설비 운용을 위해 선발된 인력들로, 앞으로 2년여 기간 동안 실무 체험과 교육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서영태 사장은 이와 관련, "경제 위기 상황에서 청년 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라며 "회사 입장에서도 우수 인력을 조기에 확보해야 2011년 고도화 설비가 완공될 경우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서영태 오일뱅크 사장과 지난해 9월 선발돼 6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신입사원들이 지난 18일 대산공장에서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