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노동부가 청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민간기업에 인턴 기회를 제공해 직장경력 및 정규직으로의 취업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청년고용촉진 지원 사업이다.
청년인턴제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음제협은 올해 100명의 청년인턴을 음악관련 기업에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채용인턴에 대해서는 약정 임금의 50%(월 50~80만원)를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또 인턴사원이 정규직원으로 채용되면 6개월간 동일한 수준으로 추가 지원을 한다.
음제협은 선발된 인턴에 대해 음제협 회원사 및 유관기관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직무 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응기간을 단축시키고 인력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향후 관련 기업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도록 우선 고려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