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7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는 가운데 연기금이 170억원을 웃도는 매수우위로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장초반 1162.57까지 내려앉았던 지수가 회복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11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전날에 비해 18.81포인트(1.57%) 내린 1180.0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40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도 260억원의 매도우위다. 그러나 연기금은 178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의 추가하락을 저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 하락세에서 벗어나며 기계가 1.1% 오르며 강세다. 건설과 금융은 초반 4% 가까운 하락률을 탈피하고 2%대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기전자는 1.0% 하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