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쪽집게 시황 주말에도 본다"

머니투데이 이대호 MTN 기자 2009.02.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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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전문가생방송 9일 출범... 종목진단 TV프로 '대박90분'도 신설

↑'파워강좌' 김동섭 소장↑'파워강좌' 김동섭 소장


블루오션 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인 김동섭 소장은 시황을 예리하게 집는 일목균형의 달인이다.

필명 '파워강좌'로 유명하며 팍스넷과 슈어넷의 실전강의를 통해 개인투자자와 인연을 맺었고 MBN에 이어 머니투데이방송 MTN에서 기술적 분석을 전파하고 있다.

2007년 9월 증시가 활황을 보이며 정점을 향해 치달을 때 코스피 고점을 2,085포인트라고 정확히 예측했다.(실제 코스피 고점 2,085.45p)



당시 활황장에서 고점을 찍고 하락한다고 예측하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하고 좋지 않은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그는 고집을 꺾지 않았고 그의 조언에 귀를 기울인 개인투자자들은 포지션을 줄이며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김소장은 2008년 10월 머니투데이방송 MTN의 개국과 함께 장철의 마켓온에어(오전 8시 30분~10시), 오후의 투자전략(오후 1시~3시 30분)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개인투자자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10월 초 코스피가 1,300포인트 언저리에 있을 때 김동섭 소장은 코스피 1,000포인트 붕괴 가능성을 언급했다.

코스피의 최저점을 900포인트로 제시하면서 400포인트 가까이 하방으로 보는 그의 의견은 엄청난 뭇매를 맞았다.

그러나 2008년 10월 27일 실제로 코스피는 장중 900포인트를 깨뜨렸고 김동섭 소장은 다시 한번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MTN 개국과 함께 '개미들의 영웅'으로 불리며 지방 순회 투자설명회, 일목균형표 강의 등에 많은 개인투자자를 몰고 다닌다.

코스피200 종목을 주로 보는 김동섭 소장은 큰 틀의 지수 방향을 집어주며 매수와 매도 타이밍, 포지션 구축 전략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일목균형표에 가장 충실한 차트 분석과 함께 본인만의 노하우를 곁들여 정확하고 발빠른 지수 방향성을 예측해낸다.

김소장은 한국의 대표 주식 전문가 10명이 실시간으로 종목을 진단하고 상담해주는 MTN 증권전문가 생방송에 합류, 주말에만 시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김소장의 주말 시황설명회를 요청하는 투자자들에게 한주를 시작하기전 투자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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