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수앱지스, 시초가 형성후 10%이상 상승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9.02.03 09:07
글자크기
이수앱지스 (6,240원 ▲10 +0.16%)가 상장 첫날인 3일 공모가 5500원 보다 2500원 오른 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10%이상 오른 9000원 내외 주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7분 현재 이수앱지스의 주가는 시초가보다 12.5%상승한 9000원 내외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앱지스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하는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매도는 삼성증권 창구가 가장 많고 매수는 키움증권 창구가 많다. 같은 시각 현재 거래량은 174만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도 155억원에 이른다.



이수앱지스의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232.19:1을 기록했다. 총 1억2631만3100주가 청약됐고, 청약증거금은 3473억6000만원이 몰렸다.

이날 상장된 공모주식수는 136만주로 이수앱지스의 주식수는 총 844만3330주가 됐다.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약 75억원가량이다. 자금 대부분은 진행 중인 연구과제의 임상시험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공모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64.5%이다. 보호예수물량은 최대주주등 544만5774주(1년), 우리사주 13만6000주(1년), 벤처금융 100만주(1개월)다.

지난 2007년 벤처금융 4곳에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 100만주는 물량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수앱지스 차트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