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1200은 매물벽 아니다

김동섭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소장 2009.01.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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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오후의 투자전략] 김동섭소장의 파이널 전략

오늘 증시는 수급적으로 보면 외국인 혼자서 시장을 받쳐주는 모습으로 선물을 매도하면서 현물은 받아주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일 장의 또 하나 특징으로는 은행주가 금리인하의 기대감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자동차주와 전기/전자의 삼성전자가 지수를 방어해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이 현물을 매수하고 선물을 매도하는 것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옵션만기일까지가 거래일수로 3일이 남게 됩니다. 지금부터 상승하게 되면 외국인 입장에선 손실이 가중되는 자리로 예상되고 있고 기관입장에서는 수익이 커지는 자리로 판단되어 집니다. 즉, 기관과 외국인과의 싸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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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입장에서는 옵션의 포지션이 금일 갑자기 바뀜으로써 헷지 차원에서 현물을 받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기관 입장에서는 지금부터 상승해야 수익구간이고 하락하게 되면 수익 보단 본전의 상황이기에 상방 베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현물을 많이 매도하면서 옵션 포지션을 좋게 잡지 못함으로써 완연한 상승만이 수익구간으로 간다라고 보여지고 있기 때문에 섣부른 하방 베팅은 큰 손실을 야기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셔야 할 듯합니다.

기술적으로 살펴보면 월봉상은 5개월이평선의 저항을 받고 있는 모습이지만 이 지점을 돌파하여 양운의 상단선인 선행스팬1을 돌파해서 오버슈팅이 들어와야 할 자리로 보여지고 있고 주봉상으로는 기준선 수평구간까지는 돌파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위치로 약1289~1300p정도 까지는 단기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일봉상으로는 지난번의 1200p는 저항대로서의 작용보다는 일시적인 눌림 정도로 작용하면서 다시 재차 돌파 여부가 보여지지 않겠는가 판단되어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위치에서는 상승마인드를 유지하시면서 시장 대응전략 세우시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강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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