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지난주말보다 102.76포인트(2.44%) 오른 4319.35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3% 상승한 3130.72를, 독일 DAX30지수는 1.63% 오른 4704.86을 각각 기록했다.
유럽 2위 석유회사인 BP는1.78% , 3위 석유회사인 토탈은 0.33% 각각 올랐다.
반면 소매업체들은 판매 부진으로 약세를 보였다. 막스앤스펜서는 1.52% 하락마감했다.
런던 IG마켓의 알레산드로 카푸아노 트레이더는 "경기 침체가 확실히 기업 실적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일부 산업은 이미 저평가돼 있다"면서 "현 가격대는 매우 매력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