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순번제 의장국인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통해 회원국 정상들이 핵심 의제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논의된 핵심 의제는 2000억 유로 규모 경기부양책과 엄격한 환경정책 채택, 아일랜드의 리스본조약 국민투표 등이었다.
또 환경정책과 관련, EU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에 비해 20% 줄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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